[상수 맛집] 육회먹은 연어,
육회 연어 둘다 맛있습니다.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2차를 갔습니다.
사실 1차도 고깃집 갔었습니다.
일단 육회를 먹은 연어 먼저 올리고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육회를 먹은 연어!
육회의 육즙이 살아있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어는 어딜가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린내는 전혀 나지 않더라구요)
제가 먹어본 육회중 5위 정도는 되는 것같습니다. (평타는 치는듯합니다.)
그럼 시작!
메뉴인데 잘 안보이네요 ㅠㅠ
확대해서 보면 잘 보일지....
저희가 시킨 메뉴는
모둠 ㄱ 입니다.
육회(200g) + 연어사시미(150g) 3만원짜리 입니다.
(간장새우랑 소고기라면도 팔고있습니다....)
이것은 앞접시 입니다.
돌로 되어있어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물컵받침인줄 ㅎㅎㅎ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이뻐요 ^^
이건 쇠고기무국입니다. (소고기무국?!?! ;;;;;)
간도 좋고, 전형적인 무국입니다. 뭐 특이하고 그런거 없었습니다.
오오 드디어 나왔습니다. 육회와 연어의 자태를 보세요~
아름답지요?! 그렇지요?!?!?!?!?!
(침 줄줄줄....)
5가지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상단에 있는 두가지 소스는 연어 찍어먹는 소스이고
나머지 세가지 소스는 육회에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소스라는 것이 기호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알아서 드시면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운데 소스랑 가장 밑에 있는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육회.... 와... 이 반짝반짝하는거 보세요~
육즙도 많구요~ 달걀 넣어서 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처묵처묵...)
연어는 많이 도톰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얇아도 좋은뎁.... 너무 두꺼움...)
그래서 반으로 나눠먹었지요...
이건 연어입니다.
연어위에다가 양파를 올리고 양파위에 흰 소스와 고추냉이를 올려서 먹으면 아주 일품이지요!
양파가 연어의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해야하나요?(원래 비린내는 안나요)
양파의 향이 매우 좋습니다. 맵지도 않고 좋네요!!!!
(개인적으로 고추냉이 킬러입니다....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ㅎㅎㅎ 변태는 아니에요)
가까이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고추냉이 빛깔이 아름답습니다.
맛도 매우 좋습니다.
이거슨!!!!!!!!!!!!!!!!!!!!!!!!!!
육회입니다!!!!!!!!!!!!!!!!!!!!!!!!!!
육회위에 새싹과 배를 올려서 먹으면!!!
쌉싸름한 맛과 달달한 맛과 육즙이 어우러지는 향연!
이것이 바로 육회입니닷!!!!!!!!
오지구 지립니다.
고기는 뭐다?
사랑이다!
반짝반짝!!!! 고귀한 육회님!!
고추냉이와 이름모를 짠 음식입니다... 이름 아시는분은 댓글좀 부탁드릴게요..
물어보지 못했어요 ㅠㅠ
소주 한잔 합시다!
육회, 연어에는 소주입니다. 캬~~~~~~~~~~~
소주한잔과 함께 한 주의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과음은 자제합시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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