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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보쌈이 땡겨? 그럼 미스터 보쌈! [솔직한 후기입니다.]

보쌈이 땡겨? 그럼 미스터 보쌈!

 [솔직한 후기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보쌈이나 족발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를 조금씩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보쌈과 족발을 사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보쌈은

미스터보쌈이라는 프랜차이져 보쌈 가게입니다.

프랜차이져도 각 매장 주방장의 역량에 따라서

맛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가 먹는 곳은 꽤 먹을만합니다.

종종 시켜먹었던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그럼 미스터보쌈 리뷰 시작!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입니다.

앗... 낙성대점이라고 나왔네요...;;;;

어쩌다보니 홍보;;; 

돈이나 상품 이런 것들은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미스터보쌈세트 2인입니다.

가격은 나와있는대로 19,900원입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죠?

하지만 꽤 알찬 구성입니다.(개인적인 생각;;;;)


주문을 하고 20분 정도 걸리는 듯합니다.



20분 후...




모든 것을 해체하고 가지런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것 저것 와서 좋습니다.(사실 조금 아쉬움...)

좌측 상단부터 

백김치, 무말랭이?, 보쌈, 막국수, 소스와 반찬

이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백김치와 할라피뇨인가요? 

이 두가지를 매우 좋아합니다.





보쌈 근접샷입니다.


윤기가 흐르는 것이 먹음직스럽죠?

저희가 주문했을 때는, 거의 새벽쯤이여서 

고기가 살짝 푸석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더군요.

주문하실 때에는 살짝 일찍 주문하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곳에서 주문을 하시던지간에 

너무 늦은 시간에는 하지 마세요. 질이 떨어집니다.




아! 이것은! 막국수!

이 또한 정말 좋아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보쌈과 백김치와 막국수를 올려서 먹으면?


금상첨화!




새로운 방법 시도!

보쌈 위에 백김치, 무말랭이와 할라피뇨를 올려먹으면

처음에는 강한 무말랭이의 맛이

그 다음에는 백김치의 맛이

그 다음에는 할라피뇨의 맛이

마지막으로 고기의 맛이 느껴집니다.


어우러짐이 좋았어요!






자! 그럼 오늘도 한잔 해볼까요?


오늘은 보쌈이 땡기거나, 마땅히 먹을 만한 것이 없을 때

미스터보쌈을 드셔보세요.


저는 나름 만족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