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서울대입구, 낙성대 맛집]에그썸 회오리 오므라이스 달인의 집!

[샤로수길, 서울대입구, 낙성대 맛집] 에그썸 

회오리 오므라이스 달인의 집!

그리고 팁!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던 집이 있었더랬죠.

그 곳은 바로 '에그썸'이라는 맛집이었습니다.

재료의 조기 소진으로 인해, 일찍 가게 문을 닫는 다는 그 집!

에그썸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가장 하단에 있습니다.

가게 안에 보면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겠죠?

사진을 보면 화살표 방향에 무엇이라고 적혀있나요?

재료부족 ㅎㄷㄷㄷㄷㄷㄷ...

식사를 하시려면 조금 이른 시간에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오므라이스 먹으려고 1시간 기다렸네요....;;;;

와... 한시간 기다린 끝에 테이블에 앉았어요.... 

밥먹으러 왔는데 밥먹기 전에 지치네요... 

시원한 물을 벌컥 벌컥!!!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 것은 아니고 5개 정도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토네이도 오믈렛입니다.

저는 토테이도 오믈렛과 체다치즈 할라피뇨 그라탕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엄청 비싼편은 아닙니다. 딱 알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중요한 팁!!!! 별표 500개!!!!

식사를 하러 오시면 긴 줄이 보이실거에요.

그냥 서있지 마시고 들어가셔서 이름을 적으셔야합니다!!!!

이것때문에 오래기다렸는데 못드시고 집에 가시는 분들을 봤어요!!!

꼭!

꼭!

순서를, 이름을 적어주세요!!!!

(가게 내부에 위치한 순서 기록지)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요.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12명정도? 들어갈 수 있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오래 기다려야한다능 ㅠㅠ)

자!! 나왔어요!!!!!

좌측은 체다치즈 할라피뇨 그라탕(이름이 엄청 길어요;;;)

우측은 토네이도 오믈렛!!!

둘다 맛있어 보이지 않아요???

체다치즈 할라피뇨 그라탕은 치즈덕후들에게 안성맞춤이고,

토네이도 오믈렛은 부드럽고 촉촉한 달걀이 너무 매력적인 메뉴입니다.

토네이도 오믈렛부터 보시죠!!

요리를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부드럽습니다.

달걀 안에 숨어있는 밥을 보시면 살짝 양념이 되어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굴소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훗.... 아닌가?

토네이도 오믈렛의 조금 아쉬운 부분은

소스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소스를 아끼고 아껴먹었는데, 결국 부족하더군요.. 흑흑흑..

주문하실 때 꼭 말씀하시길....

소스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메뉴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달걀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 보이죠??

네! 부드러워요!!! 녹아요 녹아!!!

토네이도 오믈렛 안에 이렇게 베이컨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믈렛과 베이컨은 정말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자! 이번에는 체다치즈 할라피뇨 그라탕!!!

이름이 너무 길다 너무길어.....

노란치즈는 체다치즈인 듯하고, 밥과 섞여 있는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 같아요.

치즈 덕후들에게는 딱! 맞는 메뉴입니다. 

먹을 때마다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치즈의 맛이 느껴졌어요!

또 불맛이 조금 나는 것도 좋았습니다.

양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구요?! 아니요! 볼이 깊어서 양은 꽤 많은 편입니다.

치즈가 많이 들어간 만큼 느끼한 부분도 조금 있으니 참고하세요!

느끼할 때는 피클!!! 피클은 3번 리필이 예의입니다.

밥을 파먹었더니 동굴이 생겼어요;;; 하하핫;;;;;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할라피뇨의 환상적인 궁합!!!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긴하지만, 느끼한 것은 사실입니다.

(필자는 남성이고, 느끼한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에요)

블로그를 쓰는 지금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줄줄줄...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먹어본 에그썸이라는 맛집입니다.

샤로수길에 맛있는 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여기 에그썸은 BEST OF BEST입니다.

정말 강추하는 맛집입니다!

별점 5점 만점에 별 4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