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볼만한곳,서산 명소]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3대읍성 해미읍성

[서산 가볼만한곳,서산 명소]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3대읍성 해미읍성

주말에 고향을 다녀왔다녀왔습니다.

부모님들, 친척들과 해미읍성에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이렇게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호호.

예전에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방문하고 그래서인지 많이 좋아졌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공연도 하고, 장터도 열고, 사람도 북적북적 많습니다.

진짜, 서산의 명소 해미읍성이 되었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오늘 사람이 정말 많은 관계로 이 사진은 해미읍성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하늘은 매일 이렇게 맑습니다.

서산이 하늘이 정말 예쁩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들어가면 좌측에 이렇게 나무로 해미읍성이라고 써져있습니다.

많이 고급스러워졌네요 ^^

오른쪽으로는 문화시설사업소가 지어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팜플렛이라던지 안내문을 얻을수 있을겁니다.

화장실도 있어요.

넓디 넓은 들판에 가족들이 화목하게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해미읍성은 연인도 많이 오지만,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연인 단위가 훨씬 많습니다.

제가 갔을때, 공연도 하고 있었습니다.

지켜보고 있는데, 정말 흥이나고 재밌습니다. 제가 사물놀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정말 신명나게 잘하십니다. 대단하신분들입니다.!!!!

짝짝짝!!! 다음에 또 뵙고싶은 분들입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ㅎ

사물놀이 다음으로 줄타기 명인이 나왔습니다.

사진을 몇장 못찍었는데, 이분 정말 정말 잘하십니다.

아주 줄을 가지고 노시는 장인!!! 

말씀도 재치있게 잘하시고, 줄타시는게 아주 예술입니다.

공연 보느라고, 해미읍성 구경을 제대로 못했네요.

하늘을 보면 저렇게 연들이 많이 날라다닙니다.

해미 근처에 바닷가가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연날리는 꼬마들이 많이 보입니다. ^^

지금 해미읍성에 가시면(지금은 5월 7일?) 유채꽃이 있습니다.

가셔서 문화재 구경도 하시고, 유채꽃 구경도 하시면 좋습니다.

해미읍성에는 호야나무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호야나무라고 했는데, 지금은 회화나무라고 적혀있네요.

대략 300년 살았다고 추정한다고 합니다. ㅎㄷㄷㄷㄷㄷ

1790~1880년대에 이곳 해미읍성에 수감된 천주교 신자들을 나무에 묶어서 고문했다고 합니다. 아직도 나무에 철심이 밖혀있다고 합니다.

하늘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하늘이 너무너무 아름다운 서산 해미!!!

해미 읍성에 오시면 이렇게 말 마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불쌍한지... 정말 쉬지도 않고 계속 달립니다.. 정말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솔직히 어른들은 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말이 얼마나 힘들까요...

(노인분들은 타셔도 괜찮습니다 ;;)

서산 해미읍성에는 여러가지 행사들이 진행중입니다.

해미읍성 안에 주막도 있습니다.

주막에서 파전도 팔고 막걸리고 팔고 매우좋지요.

그리고, 주말마다? 지역 사람들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궁국체험(활쏘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음.... 중학생때엿나...) 궁국쏘던 기억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해미읍성에 오시면 많은 추억을 남기실수 있습니다.

저도 오랫만에 갔는데, 너무너무 재밌고 알찬 하루하루가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해미읍성 축제도 있는데요!

축제기간은 10.7(금) ~ 10.9(일) 이렇게 진행 된다고 합니다.

나올 때는 옆문으로....

이상 서산 명소 해미읍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