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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감상평

[영화리뷰] "꾼" 내 뒤통수를 후리네? 생각보다 재밌던 영화

[영화리뷰] "꾼" 내 뒤통수를 후리네? 


생각보다 재밌던 영화


스포 조금 있어요!!








개인적인 평가

배우들의 케미가 전반적으로 좋았고, 시나리오 자체도 상당히 좋았다.

사람들이 생각치 못하는 부분을 파고들어 뒤통수치는 것이 몰입도를 

크게 높이는 부분이었다.


허나, 빈틈 투성! 너무 끼워맞추려는 식의 개연성이 부족했다.

억지스러운 부분으로 인해, 마지막이 아쉬운 영화였다.


별점 ★★★☆ (대략 7점 정도 주고싶네요)








자세한 이야기



보시다 시피 포스터에서도 말하고 있네요.

"이 판에선 그 누구도 절대 빋지 마라!"

나름 영화를 흐름을 읽어가며 보는 편인데, 생각치도 못반 반전이 있던 영화였습니다.


배역은 나름 연기를 잘~! 한다는 배우들이 모였어요.

처음에 '나나'가 연기를 잘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열심히 배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외 배우들은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니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영화 "꾼"을 통해서 

"현빈이 이미지 변신을 해보려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동안 보였던 현빈의 모습은 바르고 정직한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꾼에서는 "사기꾼"이라는 역할에 임했습니다.

나름, 잘 소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빈이라는 배우도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점점 성숙해지는 연기를

보여주는 것 같아 참 보기 좋은 배우입니다.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배우 유지태입니다.

어떤 역할이든 소화해내는 유지태는 참! 좋은 배우에요.

꾼에서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연기 밸런스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다섯명의 케미가 상당히 좋았어요!




생각보다 잘했던 나나!

저는 배우가 아닌 아이돌이 연기하는 것에 조금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뭔가 물을 흐리는 듯한?

요즘에 연기잘하는 아이돌이 많긴하지만, 못하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나나, 생각보다는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것보다 '노력'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이 장면은 부조리한 검사가 협박을 하는 장면입니다.

현실에서도 있을 법만한 일이라 상당히 몰입이 잘되었어요.






요즘에 '핫'한 배우입니다.

장두칠 역을 맡은 허성태이라는 배우입니다.

이 분 또한 제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분입니다.

다만, 연기의 패턴과 연기(역할)을 풀어가는 방식이

조금은 타 작품과 겹치지 않았나, 라는

아쉬운 감정이 들지만 스크린을 압도하는 

눈빛이 정말 마음에 드는 배우입니다.





배우 한명한명의 특색을 살려 잘 버무려낸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이 분들의 케미가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배우들의 케미가 전반적으로 좋았고, 시나리오 자체도 상당히 좋았다.

사람들이 생각치 못하는 부분을 파고들어 뒤통수치는 것이 몰입도를 

크게 높이는 부분이었다.


허나, 빈틈 투성! 너무 끼워맞추려는 식의 개연성이 부족했다.

억지스러운 부분으로 인해, 마지막이 아쉬운 영화였다.


별점 ★★★☆ (대략 7점 정도 주고싶네요)



모든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

로부터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