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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

[올림픽공원역 밥집] 아쉬웠던, 김가네

[올림픽공원역 밥집] 아쉬웠던, 김가네






때는, 5월 22일 이디야 뮤직페스타를 보러 올림픽공원에 갔을때였습니다.


콘서트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어요,. 어딜가나 사람이 넘치더라구요.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가게들도 모두 바빴습니다, 웨이팅이 1시간이 기본이니 말 다했죠.


그래서 올림픽 공원 밖에 있는 올림픽프라자상가에 가보니, 음식점이 있더라구요.


이름은 김가네.


김가네도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그래도 운좋게 입성!!


가게 안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올림픽프라자상가의 모습


구조가 뭔가 기차역같은 느낌입니다.










김가네의 모습입니다. 


자리가 부족하여 건물 외부 파라솔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내부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식사를 하게 되었지요.









김가네 메뉴.


분식점답게 김밥부터 비빔밥, 냉면, 돈까스 없는게 없습니다. 





굳!!!


저희는 돌솥비빔밥과 등심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기본은 해주는 메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주문했지요.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메뉴를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고 


그렇게 되다 보면 질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두둥!!!











오오오~~


생각보다 비쥬얼은 좋습니다. 냄새도 좋구요!!!!!





이건 등심돈까스인데.... 생각보다 비쥬얼이 별로입니다.....


좀 많이 탄 것 같은 기분은 그냥 기분 탓이겠지요????







이렇게 두가지!!


등심돈까스랑 돌솥비빔밥.







돈까스의 두께.


흠... 생각보다 많이 얇지요? 








소스는 이렇게 따로 줍니다. 찍어먹는 것이 대세지요.


소스를 뿌려먹으면 돈까스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찍어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게 분위기가 너무 바쁘고 빨리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사진은 많지가 않습니다.


맛을 말씀드리자면, 돈까스는 그냥 시중 마트에서 팔고 있는 미니 돈까스의 맛입니다.


돈까스 전문점에서 팔고있는 그러한 맛이 아닙니다.


제가 그 동안 분식점에서 먹었던 돈까스 중에는 많이 별로 였습니다.


돌솥비빔밥은 평균은 해주었습니다.


다만 돌솥이 그렇게 뜨겁지 못해서 돌솥비빔밤의 식감이 제대로 살지 못했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매장이 바빴기 때문에 이것은 어느정도 감안합니다만... 아쉽네요.)



저는 대체로 바쁜 음식점에는 가지 않습니다. 왜냐!


바쁘면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오기가 힘들어집니다. 많이 바쁘면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분식점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그렇지 않은곳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바쁜 것은 괜찮지만, 엄청 바쁜 곳은 피하는게 좋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일 아쉬웠던 부분!!!


알바생들의 불친절!!!!


너무 심각했던 것 같습니다. 식사 중에 저를 치는 것은 기본이고, 지나가면서 국을 엎질렀는데


국이 여자친구의 가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냥 보고있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요? 짜증난다는 표정만 하고 있을 뿐. 


제대로된 사과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저는 음식점이나 주점 등 서비스를 파는 곳에서 가장 먼저 평가하는 것이 친절도입니다.


음식이 너무 맛이 없지 않은 이상, 화가 나긴 쉽지 않지요.


어찌되었든, 너무 불친절했습니다. 음식 맛은 둘째이고 불친절한게 너무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마지막에 제가 너무 악평을 했네요. 


너무 아쉬웠던 마음에 그만.. 이렇게 써버렸습니다.


평가를 하자면, 별점 5개 만점중 1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