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맛집]소개야 두번째 이야기, 조개도 맛있더라.(소고기갑)

[서울대입구 맛집]소개야 두번째 이야기, 조개도 맛있더라.

저번에 포스팅했던 서울대입구 맛집  '소개야'!

한 번 더 가보았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소고기를 먹었지요.

그런데, 저와 같이 갔던 사람들(여자친구와 여동생;;;)이 그러더군요.

조개도 먹어보자구요! 그래서 먹어보았습니다.

조개도 숯불에 구워서 먹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베리베리베리 굳! 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요!

그럼 포스팅 해볼게요.

위치는 가장 아래 있습니다.

우선 저희가 먹었던 조개는 가리비와 키조개 였습니다.

이게 메뉴판입니다. 왼쪽은 소고기, 오른쪽은 조개 입니다.

먼저! 가리비부터!!!

가리비입니다. 가격은 위에 나와있는 것처럼, 6,000원입니다.

6,000원에 4개가 나옵니다. 역시 가성비가 대박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이 정도라니!!! ㅎㄷㄷㄷㄷㄷ

익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니다. 처음에 소고기를 마음껏 즐겼기 때문에, 불이 조금 약해졌겠지요.

하하하! 

아! 중요한건 불이 닿으면서 조개가 쪼그라든다는 것.... 원래 알고있던 사실이지만,,

눈물이 주르륵.....

다 익은 가리비를 반으로 짤라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아! 가리비 자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관자와 살이 골고루 어울리도록 잘라야 맛있겠지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게 좋더라구요!!

가리비 다 먹고, 숯불 리필!!!

다음은 키조개!!!

키조개는 2개에 9,000원입니다.

이것도 가성비 갑이죠! 갑 오브 갑!!!!

키조개는 이렇게 두가지로 나옵니다. 양념와 일반?으로 ㅎㅎㅎ ^^.

개인적으로 양념이 조금 더 맛있다는!

이, 키조개도 처음에는 엄청 컸습니다.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하지만, 불이 지글지글 하면서, 사이즈는 매우 작아졌다능....

눈물이 흐른다능,,,, ㅠㅠ....

다 익은 키조개를 예쁘게 잘라보았습니다.

한 입에 먹기 좋게 말이죠! 키조개는 쪼그라들어도 워낙 커서

관자와 살을 나눠서 자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드실때, 내장을 제외한 곳, 그러니까 관자와 살은 먼저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내장을 익히신 후에 드시면 됩니다.

아! 초장에 찍어먹으면, 소주가 마구마구 들어갑니다.

소개야라는 음식점은 정말 가성비가 좋은 집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고기는 미국산?이지만 매우매우 맛이 좋구요.

조개또한 가성비가 좋습니다. 싸다고해서 맛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절대로!!!

저는 앞으로 꾸준히 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가게입니다.

이상으로, 소개야 시즌2 마쳐보겠습니다.

위치